해군 소속 순천함 장병들이 6개월간 모은 헌혈증 150장을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증했습니다.<br /><br />함정 근무를 하느라,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던 장병들은 국민에게 헌신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헌혈을 하기로 결심했는데요.<br /><br />순천함의 120명 모든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 및 백혈병에 걸린 아동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수혈이 절실한 어린 환자들에게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은 '생명줄'과 다름이 없는데요.<br /><br />국민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헌혈 운동을 벌인 순천함 장병들.<br /><br />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군인정신 아닐까 합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311534080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